Taylor of Old Bond Street Shaving Cream Sandalwood

제품에 어떠한 문제없이 잘 도착했어요. 냄세도 좋고 덜어서 사용해서 하드비누보다 레더링 하는데 조금은 편해요

아주 많은 브랜드의 쉐이빙 크림 또는 솝을 사용해 본것은 아니지만, 샌달우드라는 이름을 가진 제품에서 항상 아쉬웠던 점은 샌달우드 향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는 거였습니다. 샌달 우드 에센셜 오일에서나 향을 피우면서 맡을 수 있는 냄새를 기대하면서 쉐이빙 솝을 사보면 전혀 다른 향이 나거나 너무 옅어서 실망할 때가 많았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번에도 크게 기대하지 않고 TOBS의 쉐이빙 크림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정말 샌달우드 본연의 향이 잘 느껴지네요. 자세히 표현하자면 에센셜 오일보 다는 인센스 스틱에서 나는 샌달우드와 비슷합니다. 또한 풍부하고 쫀쫀한 거품도 쉽게 만들 수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큰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꽤나 공을 들인 듯한 거품이 생깁니다. 향은 물론이고, 쉐이빙크림 본연의 역할도 뛰어난 제품인듯 합니다. 샌달우드 향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드리고 싶네요.

많은 사람들의 추천으로 구매를 하여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누가 소프트하여 소분도 쉽고 적을 양으로 거품도 매우 쉽게 풍성하게 생성됩니다. 페이스 래더링으로 바로 올리셔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향이 마음에 꼭 듭니다.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할 아이템입니다.